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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성어48

명심보감 [제17일] 화와 복은 자신이 부른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1月 14日 金曜日 명심보감 [17일] 화와 복은 자신이 부른다. 전합니다. 태상감응편왈(太上感應篇曰) 화복무문(禍福無門)이요 유인자소(唯人自召)이라. 선악지보(善惡之報)는 여영수형(如影隨形)하나니 소이(所以)로 인심기어선(人心起於善)이면 선수미워이길선이수지(善雖未爲而吉神以隨之)하고 혹심기어악(或心起於惡)이면 악수미위이흉신이수지(惡雖未爲而凶神以隨之)니라. 기유증행악사(其乳曾行惡事)라도 후자개회(後自改悔)면 구구필획길경(久久必獲吉慶)하나니 소위전화위복야(所謂轉禍爲福也)니라. 해석(解釋)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에 말하였다. "화(禍)와 복(福)은 따로 들어오는 문이 없고 오직 사람이 부르는 것이다. 선악의 응보는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 하니, 그래서 .. 2022. 1. 14.
명심보감 [제16일] 물보다 강한 것은 없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1月 13日 木曜日 명심보감 [16일] 물보다 강한 것은 없다. 전합니다. 노자왈(老子曰) 군자위선약수(君子爲善若水)하여 옹지가이지산(擁之可以止山)이요 급지가이갈산(汲之可以渴顙)이니라. 능방능원(能方能圓)하여 위곡수형(委曲隨形)이라. 고(故)로 군자(君子)는 능유이불약(能柔而不弱)하고 능강이불강(能强而不强) 여수지성야(如水之性也)라 막과어수(莫過於水)하니 시이(是以)로 유약승강강(柔弱勝剛强)하니라. 해석(解釋) 노자(老子)가 말하였다. "군자가 하는 선은 물과 같아서, 먹으면 산도 멈추게 할 수 있고, 퍼내면 길이 넘는 우물 물도 마르게 할 수 있다. 모나게도 하고, 둥글게도 하여 모양에 따라 굽힐 수 있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유(柔)하면서도.. 2022. 1. 13.
명심보감 [제15일]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1月 12日 水曜日 명심보감 [15일]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전합니다. 경행록(景行錄)에 왈(曰) 은의(恩義)를 광시(廣施)하라. 인생하처불상봉(人生何處不相逢)이라. 수원(讐怨)을 막결(莫結)하라. 노봉협처(路逢狹處)면 난회피(難回避)니라. 해석(解釋) 경행록(景行錄)에 말하였다. "은의(恩義)를 널리 베풀라." "사람이 살다 보면 어느 곳에서인들 만나지 않으랴? 원수를 맺지 말라, 좁은 길에서 만나면 회피(回避)하기가 어렵다." 해설(解說) 은혜와 의(義)를 널리 많이 베풀면 언제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해서 그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될지 모른다. 반면 한번 맺은 원한은 언젠가 반드시 보복을 당하게 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하지 .. 2022. 1. 12.
명심보감 [제14일] 황금 유산보다는 음덕이 값지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1月 11日 火曜日 명심보감 [14일] 황금 유산보다는 음덕이 값지다. 전합니다. 사마온공왈(司馬溫公曰) 적금이유자손(積金以遺子孫)이라도 미필자손(未必子孫)이 능진수(能盡守)요 적서이유자손(積書以遺子孫)이라도 미필자손(未必子孫)이 능진독(能盡讀)이니 불여적음덕어(不如積陰德於). 명명지중(冥冥之中)하여 이위자손지계야(以爲子孫之計也)니라. 해석(解釋) 사마온공(司馬溫公)이 말하였다. "금(金)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 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지키지 못할 것이오, 책(冊)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 주더라도 반드시 자손이 다 읽지 못한 것이니, 남이 모르는 가운데 음덕(陰德)을 쌓아서 자손을 위하는 계책을 삼는 것만 같지 못하다." 해설(解說) 많은 재산을.. 2022. 1. 11.
명심보감 [제13일] 내가 남에게 잘해야 남도 나에게 잘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1月 10日 月曜日 명심보감 [13일] 내가 남에게 잘해야 남도 나에게 잘한다. 전합니다. 장자왈(壯子曰) 어아선자(於我善者)도 아역선지(我亦善之)하고, 어아악자(於我惡者)도 아역선지(我亦善之)니라. 아기어인(我旣於人)에 무악(無惡)이면 인능어아(人能於我)에 무악재(無惡哉)인저. 해석(解釋) 장자(壯子)가 말하였다. "나에게 선(善)하게 하는 자에게 나 역시 선하게 하고, 나에게 악(惡)하게 하는 자에게도 나는 역시 선하게 대해야 한다. 내가 이미 남에게 악한 일을 하지 않으면 그 사람도 나에게 악하게 함이 없을 것이다." 해설(解說) 나에게 잘해 주는 사람은 물론, 나를 좋지 않게 대하는 사람에게도 잘 대해 주어야 한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 2022. 1. 10.
명심보감 [제12일] 연약한 자가 강자를 이긴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1月 07 金曜日 명심보감 [12일] 연약한 자가 강자를 이긴다. 전합니다. 노자왈(老子曰) 유승강(柔勝剛)하고 약승강(弱勝剛)이라. 고(故)로 설능존(舌能存)하고 치강즉절야(齒剛則折也)이니라. 해석(解釋) 노자(老子)가 말 하였다.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그렇기 때문에 혀는 오래도록 남아 있지만 이빨은 강하여 부러지게 된다." 해설(解說) 성품이 부드러운 사람이 얼핏 보기에는 약해 보이지만 굳센 사람을 결국에는 이기고 만다. 너무 강한 것은 부러지기가 쉽지만 연한 것은 이리저리 굽혀져 보존할 수가 있는 것이다. 마치 이빨이 강해서 부러지지만 혀는 그런 일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주석(註釋) ㅇ 유승.. 2022.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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