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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성어

명심보감 [제17일] 화와 복은 자신이 부른다.

by A story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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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1月 14日 金曜日

명심보감 [17일] 화와 복은 자신이 부른다.

전합니다.



태상감응편왈(太上感應篇曰)  

화복무문(禍福無門)이요 유인자소(唯人自召)이라. 선악지보(善惡之報)는 여영수형(如影隨形)하나니  

소이(所以)로 인심기어선(人心起於善)이면 선수미워이길선이수지(善雖未爲而吉神以隨之)하고
혹심기어악(或心起於惡)이면 악수미위이흉신이수지(惡雖未爲而凶神以隨之)니라.

기유증행악사(其乳曾行惡事)라도 후자개회(後自改悔)면 구구필획길경(久久必獲吉慶)하나니
소위전화위복야(所謂轉禍爲福也)니라.

 

 

해석(解釋)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에 말하였다.

"화(禍)와 복(福)은 따로 들어오는 문이 없고 오직 사람이 부르는 것이다.
선악의 응보는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듯 하니, 그래서 사람의 마음이 선에서 나오면,
선을 비록 행하지 않더라도 길신(吉神)이 따르게 되고,
혹 마음이 악에서 나오면 악을 비록 하지 않았더라도 흉신(凶神)이 따르게 된다."

"일찍이 악한 일을 행함이 있었더라도 후에 스스로 후회하여 고쳤다면 오랫동안 반드시 길한 경사가 있게 될 것이니, 이른바 전화위복(轉禍爲福)이라는 것이다."



 

해설(解說)


화나 복은 하늘에서 까닭 없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한 결과인데, 다만 그 응보가 조금도 어긋남이 없다는 것이다.

선한 마음을 품으면 비록 선을 드러나게 행하지 않더라도 복이 내리고, 악한 마음을 품으면 비록 악을 행하지 않았더라도 화가 따른다.

다만 얼른 자신의 악행을 반성하여 오랫동안 고쳐 나가면 화가 복으로 변하게 된다.

 



주석(註釋)

ㅇ 화복무문(禍福無門) : 화와 복이 들어오는 문이 없다.

ㅇ 여영수형(如影隨形) : 그림자처럼 형체가 따라 옴.

ㅇ 길신(吉神) : 좋은 일을 주는 신.

ㅇ 전화위복(轉禍爲福) : 화가 복으로 바뀜.



 

한자(漢字)


禍福無門 唯人自召 
善惡之報 如影隨形   

人心起於善 善雖未爲而吉神以隨之
或心起於惡 惡雖未爲而凶神以隨之

 

其乳曾行惡事 後自改悔 久久必獲吉慶
所謂 轉禍爲福也


감사합니다

오늘도 전화위복(轉禍爲福)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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