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439 명심보감 [제8일] 악행(惡行)을 멀리하라. 진국어운(晉國語云) 종선여등(從善如登)하고 종악여붕(從惡如崩)하라. 해석(解釋) 진국어(晉國語)에 말하였다. "선을 따르는 것은 산을 오르는 것처럼 하고, 악을 따르는 것은 산이 무너지는 것처럼 하라." 해설(解說) 선을 따르는 것은 마치 높은 곳에 오르는 것처럼 힘써서 하고, 악을 따르는 것은 마치 산이 무너지듯 위태롭게 여겨야 한다. 주석(註釋) ㅇ 진국어(晉國語) : 중국 고대 춘추전국(春秋戰國) 시대의 역사서인 국어(國語) 중 진(晉) 나라의 기록인 진어(晉語)를 가리킨다. ㅇ 적선(積善) : 좋은 일을 쌓음. ㅇ 종선여등(從善如登) : 선(善)은 산을 오르듯 힘들어 해야 함. ㅇ 종악여붕(從惡如崩) : 악(惡)을 따름은 산이 무너지듯 위태롭게 여김 감사합니다 오늘도 적선(積善)하세요 ^^/ 2022. 1. 2. 2022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호랑이 해 아침 행복을 물고온 하늘새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해 티스토리를 알고 여러 이웃분들을 알고 정말로 행복했던 한해였음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밝아온 2022년 새해에도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시 한번 이웃님들의 성장을 통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인사와 함께 2022년은 임인년(壬寅年)이라하면서 호랑이해 그것도 검은 호랑이니 어머니들 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함께 조금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인류는 농경사회를 살면서 계절의 변화(10 천간, 갑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와 낮과 밤의 변화(12 지지, 자축인묘진사오미.. 2022. 1. 1. 엄마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단다 안녕하세요^^ 아래의 글은 "오늘의 고사성어" 앱에 있는 글을 전합니다 실제 기사 내용입니다 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구조 팀들은 폐허가 된 어떤 젊은 여성의 집 주변으로 생존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구조팀은 폐허가 된 흙더미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묻혀있는 그 여성의 자세가 이상했는데 마치 신께 경배를 드리듯 무릎을 꿇고 상체는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었습니다. 집이 붕괴되면서 그 무게로 인해 그녀의 목과 허리는 골절이 되었습니다. 구조팀이 힘겹게 손을 흙속에 넣어 그녀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안타깝게도 숨도 쉬지 않았고 체온도 없었으며 몸은 이미 굳은 상태였습니다. 구조팀은 그 여성을 포기하고 급히 다른 생존자 탐색에 나셨는데 그중 팀장이 어떤 이유인지 이상한 느낌이 .. 2021. 12. 31. 천천히 가세요 안녕하세요 2021년 12월 31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지난 한 해 티스토리를 통해서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지만 당신을 만나서 반가웠고 행복했습니다 밝아오는 임인년 호랑이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_()_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참 바쁘게 살아갑니다. 모두들 인사말처럼 바쁘다고 합니다.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는 게 성공으로 향하는 길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빠른 속도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속도를 조절해야만 합니다. 무한정 질주하는 차 안에서는 경치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제대로 들을 수도 없습니다. 너무 서두르며 살다 보면 놓치고 가는 것들도 많을 것입니다. 보고 듣고 그것들을 음미하기 위해서는 잠시.. 2021. 12. 31. 명심보감 [제7일] 선행(善行)에 힘쓰라 서산진선생왈(西山眞先生曰) 택선고집(擇善固執)하여 유일자자(惟日孜孜)하라. 해석(解釋) 서산(西山) 진선생(眞先生)이 말하였다. "선(善)을 가려 굳게 지켜 날마다 부지런히 해야 한다." 해설(解說) 사람의 마음은 본래 선하지만 사물에 응하여 발할 때, 선악(善惡)의 구분이 생긴다. 형체의 욕구로 인하여 마음이 움직일 때 이 마음이 사욕(私慾)으로 빠지지 않게 잘 다스려야 하는데, 선과 악을 구분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택선(擇善)이라 한다. 고집(固執)이란 자기의 뜻만을 주장하는 아집(我執)과는 다르며, 마음을 한결같이 하여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하는 것을 말한다. 택선고집은 곧 중용(中庸)의 도(道)인 것이다. 공자(孔子)는 그의 제자 안회(顔回)가 택선고집을 잘하였다고 하여 다음과 같이 칭찬하였다... 2021. 12. 31. 가끔 사는게 두렵나요^^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뒤로 걸어 봅니다 한걸음 두 걸음 조심조심 뒤로 걷다 보면 당신을 사랑하며 아팠던 순간도 당신을 사랑하며 기뻤던 순간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흘러갑니다 기쁨의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하나가 되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 김정한 "잘 있었나요 내 인생" 중 - 2021. 12. 30.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7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