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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행복을 찾으려거든 침묵의 시간을 갖어라 [공유] 안녕하세요^^ 벌써 수용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법정 스님 말씀 전합니다 모든 명상가들이 공통적으로 말합니다. 명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어둠과 밝음이 교차되는 새벽이라고. 그것은 일찍 일어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우주의 신비입니다. 그때가 우리 정신이 가장 투명해지는 시간입니다. 종교적인 체험을 가장 많이 하는 시간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할 일을 하고 창을 향해 앉아 있을 때, 어둠과 밝음이 교차하는 그 시간, 머리가 가장 맑아집니다. 의식이 투명해지고 아무런 잡념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런 시간들을 더러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삶을 더 자주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만의 내적 공간 안에서 침묵을 마주하고 앉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새벽.. 2021. 12. 29.
명심보감 [제5일] 작은 선(善)이 값지다. 한소열(漢昭烈)이 장종(將終)에 칙후주왈(勅後主曰) 물이선소이불위(勿以善小而不爲)하고 물이악소이위지(勿以惡小而爲之)하라. 해석(解釋) 한(漢)의 소열제(昭烈帝)가 임종(臨終)하면서 후주(後主)에게 당부하였다. "선(善)이 작다고 하여 하지 않아서는 안되고, 악(惡)이 작다고 하여 해서는 안된다." 해설(解說) 촉한(蜀漢)의 소열제인 유비(劉備)가 아들 유선(劉禪)에게 당부한 말이다. 하찮은 선행이라 하여 망설이지 말아야 하며, 아무리 작은 악행이라 하더라도 저질러서는 안된다는 평범하면서도 실행하기 어려운 말이다. 주석(註釋) ㅇ 한소열(漢昭烈) : 중국 삼국시대 촉한(蜀漢)을 세운 유비(劉備). 자(字)는 현덕(玄德)으로 제갈량(諸曷亮), 관우(關羽), 장비(張飛) 등의 도움으로 나라를 세움. ㅇ 장종(.. 2021. 12. 29.
홀로 사는 삶을 사십시오 ^^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포근한 겨울 아침입니다 오늘이란 하루는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아주 멋진, 아주 훌륭한 하루를 만들어 보시면 어떻겠는지요^^ "삶의 지혜의 글을 전합니다 [삶의 지혜 글] 홀로 사는 삶을 사십시오 내가 만약 어떤 이의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인생 그 자체는 하나의 실제일 뿐 환희나 고통, 행복이나 불행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증오하는 것은 사랑하는 것과 같습니다. 적은 친구와 같습니다. 홀로 사는 삶을 사십시오. 바로 자신의 삶을 그리하면 우리는 진정한 인류의 친구일 수 있습니다. 나는 나날이 거듭납니다. 내 나이 여든이 되어도 나는 여전히 변화의 모험을 계속할 것입니다. 과거에 내가 행한 일은 더 이상 나의.. 2021. 12. 28.
명심보감 [제4일] 선악(善惡)에는 응보가 있다 선유선보(善有善報)하고 악유악보(惡有惡報)하니 약환불보(若還不報)면 시신미더(時晨未到)니라. 해석(解釋) 선한 일에는 선한 보답이 있고, 악한 일에는 악한 보답이 있게 마련이니, 만약 이런 보답이 없다면 시간이 제때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해설(解說) 선한 일에는 좋은 응보(應報)가 있게 마련이고, 악행에는 좋지 못한 응보가 있게 마련이다. 조선 중종(中宗) 때 사람 심정(沈貞)은 남곤(南袞) 등과 기묘사화(己卯士禍)를 일으켜 조광조(趙光祖) 등 많은 사람을 죽인 장본인이다. 심정에게는 심의라는 동생이 있었다. 형이 훌륭한 선비들을 해치려 한다는 말을 듣고 하루 아침에는 형의 집으로 갔다. 형과 함께 마루에 앉아 있는데 쥐 한 마리가 마당을 가로질러 오더니 쥐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심의는 형.. 2021. 12. 28.
요즘 부부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해가 정말로 저물어가는 동지섣달 마지막주 월요일 입니다 미처 마무리 못한 계획들 차질없이 마무리 하시고요 설사 마무리 못했더라도 어쩌겠는지요 명년 꽃피는 봄에 하면 되지요 ^^ 요즘 부부 이야기 바로가기 2021. 12. 27.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좋은 친구가 되어라 안녕하세요 2021년 한해를 마감하는 월요일 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친구 사이의 만남에는 서로 영혼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에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스님 - 오늘도 행.. 202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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