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사자성어48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마음에 두지 마라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예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 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 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 때가 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 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중에서 - 2022. 6. 15. 명심보감 [제38일] 몸을 상하지 않는 것이 효(孝)이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4月 27日 水曜日 명심보감 [제38일] 몸을 상하지 않는 것이 효(孝)이다. 전합니다. 자왈(子曰) 신체발부(身體髮膚)는 수지부모(受之父母)하니 불감훼상(不敢毁傷)이 효지시야(孝之始也)요 입신행도(立身行道)하여 양명어후세(揚名於後世)하여 이현부모(以顯父母)가 효지종야(孝之終也)니라 해석(解釋)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의 몸은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손상시키지 않음이 효도(孝道)의 시작이며, 입신(立身)하여 오(道)를 행해 후세에 이름을 날려 부모를 드러내는 것이 효의 끝이다." 해설(解說) 『효경(孝經)』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이다. 우리의 몸뚱이는 물론 터럭 하나도 부모님께 나누어 받은 것이므로 함부로 다쳐서는 안되니, 이것이 효의 시작이요.. 2022. 4. 27. 겡상도 사람만 아는 한자성어 [경상도 한자성어] 중국 사람도 모리고 오직 겡상도 사람만이 아는 유식한(?) "한자성어" ~~ 臥以來算老(와이래산노) 엎드려서 오는 세월을 헤아리며 기다린다 (인생무상, 늙어감을 헤아린다는 뜻) 雨夜屯冬(우야둔동) 비오는 밤에 겨울을 기다리듯이 母夏時努(모하시노) 어머님은 여름시절에 힘만드시는 구나 苦魔害拏(고마해라) 괴로운 마귀가 나를 해치려 붙잡는다 氷時色氣(빙시색기) 얼음이 얼때 색과 기가 되살아나니 知剌汗多(지랄한다) 아는 것이 어그러지면 할일 없이 땀만 많이 흘린다 文登自晳(문등자석) 문장의 길에 오르면 스스로 밝아지는도다 謀樂何老(모락하노) 즐거움을 도모하니 어찌 늙으리오 牛野樂高(우야락고) 소치는 들판에 즐거움이 높도다 澤度儼多(택도엄다) 법도를 가려 의젓함을 많이하라 熙夜多拏(희야다나) .. 2022. 4. 23. 명심보감 [제36일] 부귀는 지혜로도 어쩔 수 없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4月 15日 金曜日 명심보감 [36일] 부귀는 지혜로도 어쩔 수 없다 전합니다. 열자왈(列子曰) 치롱고아(痴聾痼瘂)도 가호부(家豪富)요 지혜총명(智慧聰明)도 각수빈(却受貧)이라. 연월일시(年月日時) 해재정(該載定)하니 산래유명불유인(算來由命不由人)이니라. 해석(解釋) 열자(列子)가 말하였다. "어리석고 귀먹고 벙어리인 사람의 집도 부호(富豪)하고,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도 문득 가난하게 된다." "연월(年月).일시(日時)에 모두 정해져 있으니, 따져 보면 운명에서 말미암은 것이지 사람에게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해설(解說) 어리석고 고질병이 있는 사람의 집도 부유하게 잘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혜와 총명이 뛰어난 사람도 가난하게 사는 경우.. 2022. 4. 15. 명심보감 [제35일] 운수는 어쩔 수 없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을 물고 온 하늘새입니다 2022年 4月 11日 月曜日 명심보감 [35일] 운수는 어쩔 수 없다. 전합니다. 시래풍송등왕각(時來風送滕王閣)이요 운퇴뇌굉천복비(運退雷轟薦福碑)라 해석(解釋) 때가 오면 바람이 등왕각(滕王閣)으로 보내주고, 운(運)이 나가면 벼락이 천복비(薦福碑)를 친다. 해설(解說) 등왕각은 중국 장강(長江) 유역인 남창(南昌) 부근에 있는 정자로 당나라 때 그 곳 도독(都督)인 염백서(閻伯嶼)란 사람이 건립했다고 한다. 염백서는 이 정자를 낙성하는 날 그의 사위로 하여금 서문(序文)을 짓게 하여 참석자들에게 은근히 사위 자랑을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이때 14세 된 왕발(王勃)이 그의 아버지가 고을살이를 하고 있는 남창으로 가는 도중 꿈에서 어서 길을 재촉해 등왕각에.. 2022. 4. 11. 물처럼 살아라 제1편 안녕하세요 우리 인류도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생명체이며, 생명체는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때가 가장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그런 자연속에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연을 배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연 중에 가장 위대한 것이 바로 물이 아닌가 합니다 물은 생명체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건 중에 하나이지만 가만히 물을 들여다 보면 정말 대단한 자연의 섭리를 따라 흘러가고 있지 않나 합니다 영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2022. 4. 10. 이전 1 2 3 4 5 ···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