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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스토리44

명심보감 [제1일] 선행(善行)에는 하늘의 보답이 있다. 자왈(子曰) 위선자(爲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니라. 해석(解釋)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착한 일을 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福)으로써 갚고, 악한 일을 한 자에게는 하늘이 화(禍)로써 갚는다." 해설(解說) 좋은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재앙을 내린다는 공자의 말씀으로 공자가어(孔子家語) 재액편(在厄篇)에 나오는 말이다. 조선 영조 때 좌의정을 지낸 이사관(李思觀)은 남 돕기를 좋아하였다. 그가 충청도에서 고을살이를 하고 있을 때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다. 순행을 하다가 주막에 들어가 잠시 쉬고 있는데, 어떤 허술한 시골 선비 한 사람이 가족을 이끌고 들어서는데 보니, 등에 업힌 여자 아이가 추위에 새파랗게 질려.. 2021. 12. 24.
명심보감(明心寶鑑) 리뷰 쓰기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블로그를 쓰면서 나의 마음도 정화되고 이 글을 읽는 타인의 마음도 함께 맑아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명심보감 리뷰를 쓰고자 합니다 무릇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삼재(三才)의 덕을 부여 받고 만물의 영장이 되었는바, 덮어주고 받쳐주는 하늘과 땅, 비춰주는 해와 달, 이 나라의 물과 흙, 낳아주심 부모, 가르침을 베풀어주신 성현(聖現)에게 감사 해야 한다. 가르침을 따르는 자는 도(道)에 통달하는 것이 제일 급선무이니, 널리 배우지 않으면 지식을 넓힐 수 없고 마음을 밝히지 않으면 본성(本性)을 볼 수 없으며, 비로 태어날 때부터 깨달은 자가 있다고는 하나 근대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모름지기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을 미리 방비하여 아침저녁으로 얇은 얼음을 밟을 때처럼 조..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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