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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이야기96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라 안녕하세요 햇살이 따듯한 아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머물러라 지금이 순간에 온전히 머물 때, 당신은 후회나 불안에 끌려 다니지 않을 수 있습니다. 깨어있는 마음으로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은 우리의 행복을 키워주는 봄비 같은 것입니다. 걷고 먹는 것은 우리가 매일 하는 일상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걸을 때 온 마음을 다해 걷지 않습니다. 일과 걱정에 온 마음을 빼앗겨버리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걸을 땐 깨어있는 마음으로 걸으십시오. 깨어있는 마음만 있다면 당신은 이제 과거를 후회할 필요가 없습니다. 깨어있는 마음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볼 수 있게 해주고, 그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진정으로 살아있게 하는 힘이며 행복하게 하는 힘입니다.. 2022. 4. 12.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 불가 용어에 시절인연(時節因緣)이란 게 있다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이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만나게 될 인연은 만나게 되어 있는 것이고 애를 써도 만나지 못할 인연은 만나지 못한다는 것이다 사람이나 일이나 물건과의 만남 또한 깨달음과의 만남도 그 때가 있는 법인 것이다 아무리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혹은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시절 인연이 무르익지 않으면 바로 옆에 두고도 만날 수 없고 손에 넣을 수 없는 법이다 만나고 싶지 않아도 갖고 싶지 않아도 시절의 때를 만나면 기어코 만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헤어짐도 마찬가지다 헤어지는 것은 인연이 딱 거기까지이기 때문이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재물이든 내 품 안에 내 마음속에서 내 손안에서 영원히 머무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재물.. 2022. 4. 7.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행복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부부들에게 보내글 [부부들에게 보내는 편지] 한 여성이 부부세미나에서 강사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요즘 부부들은 대화가 너무 부족하다. 남편과 장단점을 다 나눠라" 그 말대로 그녀는 집에 와서 남편에게 서로 부족한 점을 하나씩 나눠 보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저하다 마지못해 "그러자!" 고 했습니다. 곧 아내 입에서 남편의 단점이 쏜살같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먹을 때 호르륵 호르륵 소리를 내고 먹는데 주위 사람도 생각해서 앞으로는 교양 있게 드세요." 이제 남편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남편이 손을 턱에 대고 아내의 얼굴을 보면서 한참 생각하는데 남편 입에서는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그 모습을 찬찬히 보니까 옛날 연애하던 시절의 멋진 남편의 모습이 .. 2022. 3. 29.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삼월의 마지막 월요일이자 사월이 시작되는 한 주이기도 합니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는 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 2022. 3. 28.
가라고 내 버려 둬라 안녕하세요 행복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가라고 내 버려 둬라 떠나는 사람 떠나야 할 사람 어차피 나와의 인연이 다하였다면 가라고 내버려 둬라 잡는다고 붙잡아 시간을 늘린다고 떠나야 할 사람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잠시 붙잡은 마음 되돌릴 마음이라면 어차피 떠나려 들지도 않았을 테니까 그냥 세월의 인연에 맡겨둬라 떠나려는 마음 한 순간에 피어오르지 않았을 터 몇날 며칠을 고심끝에 결심한 마음일테이니 그냥 가라고 내버려 둬라 기나긴 인생길에 떠나 보내야 할 사람이 어디 너 뿐이더냐 맞아 드려야 할 사람이 어디 한 둘이더냐 가라고 오라고 그냥 내버려 둬라 떠날 사람은 떠나야 또 올 사람이 올 테이니 말이다 무언가 놓아야 또 다른 무언가 잡을 테이니 그냥 가라고 내버려 둬라 가는 세월을 그리워한다고 잡을 수 없듯이.. 2022. 3. 21.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자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우리는 흔히 왜 사느냐고 인생의 의미를 묻습니다. 그러나 삶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인생은 의미를 갖고 사는게 아니라 그냥 사는 겁니다 삶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 마세요 그러면 또 하나의 굴레만 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은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풀꽃입니다. 길가에 풀처럼 그냥 살면 됩니다. "나는 특별한 존재다. 나는 특별해야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자신의 하루 하루 삶에 만족 못하고 늘 초조하고 불안하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존재가 아님을 알면 특별한 존재가 되고 특별한 존재라고 잘못 알고 있으면 어리석은 중생이 되는 겁니다. 내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내려놓고 길가에 피어 있는 한 포기 풀꽃같은 존재라는 것을 자각한다면 인생이 그대로 자유롭습니다. ..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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