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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심스토리

명심보감 [제20일] 선(善)보다 더한 보배는 없다.

by A story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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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늘새입니다

2022年 1月 26日 水曜日

명심보감 [20일] 선(善)보다 더한 보배는 없다.

전합니다.



초서왈(楚書曰)
초국(楚國)엔 무이위보(無以爲寶)요 유선이위보(惟善以爲寶)이니라.

 

해석(解釋) 

초서(楚書)에 말하였다.

"초(楚)나라에는 보배삼을 만한 것이 없고, 오직 선(善)을 보배로 삼는다.



해설(解說)


진기한 보물은 나라의 보물이 되지 못하고, 훌륭한 인재만니 나라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시대 제위왕(齊威王)과 위혜왕(魏惠王)이 한번은 함꼐 사냥을 하게 되었다.
위혜왕은 자기 나라에 있는 지름이 한 치나 되는 큰 구슬을 자랑하면서 제나라에는 무슨 보물이 있느나고 물었다.

그러자 제위왕은 대답하였다.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보물이 없습니다."

"어찌 제나라 같은 대국에 보물이 없겠습니까?"

"내가 보배로 여기는 것은 왕과는 조금 다르지요."

"그렇다면 무엇을 보배로 여기십니까?"

"내 신하 가운데 단자(檀子)란 자가 있는데 그가 남쪽 성을 지키면 초(楚)나라가 감히 넘보지 못하며, 전분(田吩)이란 자가 고당(高唐)지방을 지키면 조(趙)나라 사람이 우리 국경을 넘어와 고기잡이를 하지 못하며, 검부(黔夫)란 자가 서주(徐州)를 지키면 연(燕)나라 사람들이 자기 나라를 침범하지 말아달라며 제사를 지내니, 이런 사람들이 보배라고 할 수 있지요."

제위왕의 이 말에 위혜왕은 부끄러워 하는 기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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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註釋)

ㅇ 

ㅇ 



 

한자(漢字)


楚書曰
楚國 無以爲寶 惟善以爲寶


감사합니다

오늘도 눈에 선(善)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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