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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위에 떨며 귀가한 하늘새입니다
오늘 아침 겨울 보고 까불다가
퇴근길에 혼 났었어요^^
나이가 들수록
귀엽지 않은 것이 없고
예쁘지 않은 것도 없고
안쓰럽지 않은 것도 없고
배려하지 못할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우리 삶은
꼭 배려를 해야만 할까요?
오늘은
요것을 꼭 한번 생각해 보고 싶어요^^
앞을 전혀 볼 수가 없는 맹인 한 사람이
어두운 밤길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침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에 한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
" 당신은
정말 바보처럼 어리석은 사람이군요?
자신의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는지요?"
//
맹인이 대답을 하였습니다
∬
" 나는 당신이 나와 부딪치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
이 이야기는
인도의 수도사이자
시인으로 알려진
바바하리다스님의 이야기입니다
"성자가 된 청소부"라는 책을 쓴 저자로
남에 대한 배려를 매우 중시했던 분 중 한 분입니다
∬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것은
나보다 먼저 상대방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
『 배려 (配慮)! 』
"配 - 짝 배,慮 - 생각할 려"
즉 짝처럼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는 것이 "배려"입니다
참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나의 짝꿍보다 더 좋은 사람은 이 세상에 또 어디에 있겠는지요
배려~
따지고 보면,
누군가를 배려한다는 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곧 자신을 위한 일인 것입니다
따라서
배려하는 마음은
남을 이롭게 하여 나를 이롭게 한다는
아주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의 지론이 아닌가 합니다 ^^
오늘도
내일로항공이야기 하늘새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는
남을 배려하는 현명한 이웃이시길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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