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악유악보1 명심보감 [제4일] 선악(善惡)에는 응보가 있다 선유선보(善有善報)하고 악유악보(惡有惡報)하니 약환불보(若還不報)면 시신미더(時晨未到)니라. 해석(解釋) 선한 일에는 선한 보답이 있고, 악한 일에는 악한 보답이 있게 마련이니, 만약 이런 보답이 없다면 시간이 제때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해설(解說) 선한 일에는 좋은 응보(應報)가 있게 마련이고, 악행에는 좋지 못한 응보가 있게 마련이다. 조선 중종(中宗) 때 사람 심정(沈貞)은 남곤(南袞) 등과 기묘사화(己卯士禍)를 일으켜 조광조(趙光祖) 등 많은 사람을 죽인 장본인이다. 심정에게는 심의라는 동생이 있었다. 형이 훌륭한 선비들을 해치려 한다는 말을 듣고 하루 아침에는 형의 집으로 갔다. 형과 함께 마루에 앉아 있는데 쥐 한 마리가 마당을 가로질러 오더니 쥐구멍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심의는 형.. 2021. 12.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