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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제법 겨울답습니다
"너 겨울이 맞구나?"
"맞아 겨울이지!"
자신의 본질을 잊어버리고
주변의 소리에 , 주변의 장단에,
무심코 편승하여 어디로 가는지 조차
관심없이 실려가는 시대를 보면서
계절이 주는 교훈을 되새겨 보는 하루 입니다.
하루를 더 살아도 아쉽고,
하루를 덜 살아도 충분한 것이
인생살이라 하지만,

[인연설]
함께 있을 수 없음을
슬퍼하지 말고
잠시라도 곁에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다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하지 말고
애처롭기까지한 사랑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에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었음을 아파하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하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 오직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나는
그렇게 당신을 사랑하렵니다.
-한용운-
<출처 :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오늘도
고샹하셨습니다
편안하신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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