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러니하고살자1 그러니 하고 살자 안녕하세요 입춘이 지났어도 봄은 멀리 있나 봅니다 요즘 오미크론에 지치고 억억대는바람에 지치고 베이징 올림픽에 지치고 찬 바람에 온기마저 빼앗기고 어디하나 이 마음을 둘 곳이 없네요 으쪄겠는지요? 그러니 하고 살자 친구야 티끌만 한 생각하나에도 가슴앓이하는 친구야 세상일 모두다 그러니 하고 살자 가지각색의 꽃잎들이 제각기 꿈을 꾸고 있나니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어찌 하나라도 있겠나 바람불면 부는 대로 물결치면 치는 대로 흔들리면서 살자 쉬어서 가는 인생 가다가 못 볼 것 있더라도 뭐 그리 답답할게 뭐 있더냐 모두를 내려놓으면 어찌 그리 편할 텐데 세상일 그러니 하고 그렇게 살자꾸나 생각을 내려놓고 -김전- 2022. 2.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