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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끌벅쩍
2월이 가면 봄이 오겠죠
봄이 오면
새가 울고
새가 울면 꽃이 피고
꽃이 피면 나비가 날고
나비가 날면 ? ...

삶이란 그런 것이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 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 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 가야는데
어깨가 무너져 내린다.
한 없이 삶에 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
오를 곳을 찾아 헤메이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 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 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 놓은 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떠나야 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가질수도 버릴수도 없는...
- 이민홍 -
<출처 : 무소유>
오늘도 행보옥 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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